군수 주재 연석회의 개최

설 연휴 종합 대책 추진

함안군은 1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2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조 군수는 지역순찰 및 군민과의 주기적인 대화를 통해 소통과 공감지수를 높이고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군민의 불편사항 및 요구사항을 신속히 처리하는 책임감 있는 현장 행정을 구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코로나와 관련된 방역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고품격 함안’을 위한 장기종합 발전계획 시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조 군수는 “장기종합 발전계획은 우리 군의 무궁한 발전을 위한 밑그림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권역별 추진과제와 함께 미래산업, 역사관광, 주거안전 등 16개 부문별 비전이 바탕이 됐다”고 강조했다.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대한 당부도 있었다. 조 군수는 “온라인 추모 성묘 등 비대면 방식의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빈틈없는 방역과 의료대응 체계를 가동하여 방역 친화적인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꾸준한 관심과 예방 활동으로 겨울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모든 직원은 청렴을 바탕으로 복무관리를 철저히 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