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소통하고 협력해 운영에 매진"

안동순(56) 전 국립공원공단 환경기술부장이 1일 지리산생태탐방원 원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안 원장은 "지리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과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국립공원 생태관광 거점시설 구축과 함께 국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생태탐방원 운영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순 원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지난 1992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각 국립공원사무소에 근무한 탓에 현장과 실무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리산， 내장산， 월출산， 무등산 국립공원사무소와 공단 환경기술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