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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사업 추진
하동군,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사업 추진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1.02.01 0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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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키움통장ㆍ저축계좌 등

18일까지 신규 가입자 모집

하동군은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과 자립 지원을 위해 2월 1일∼18일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ㆍ사업소득이 소득하한(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생계ㆍ의료 수급 가구가 대상이며, 3년 동안 매월 5만 원ㆍ10만원을 저축하고 생계ㆍ의료 탈수급 시 최대 2757만 원을 지원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ㆍ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가구가 대상이며,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교육 및 사례관리 기준을 충족하고 3년 만기 후 최대 720만 원의 적립금을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단에 월 근무일수 12일 이상 참여자가 대상이며, 3년 동안 매월 5만 원ㆍ10만 원ㆍ20만 원을 저축하면 내일근로장려금(본인 저축액 1대1) 및 내일키움장려금(1대1, 1대0.5), 내일키움수익금(월 최대 15만 원)을 합친 최대 2340만 원을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은 교육 및 사례관리 기준을 충족한 후 탈수급, 취ㆍ창업 또는 자격증 취득 후 자활근로사업 종료 또는 대학교 입ㆍ복학 등이 지원조건이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근로ㆍ사업소득이 있는 만15∼39세의 생계급여 수급 청년이 대상이며, 매월 본인 저축액 없이 근로ㆍ사업소득의 45%의 근로소득장려금(최대 월 52만 3000원), 생계급여 수급 시 근로소득공제금 10만 원을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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