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3:21 (토)
다채로운 문화교류 장, 청년 활력 충전
다채로운 문화교류 장, 청년 활력 충전
  • 정석정 기자
  • 승인 2021.01.31 2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최초 문화공간, `청년작당소`

공예체험 등 문화예술 확산 기대

부산시는 부산 최초의 청년문화 교류공간 `청년작당소`를 1일 개관한다.

청년작당소는 청년과 `무리를 이루다`라는 뜻의 작당(作黨) 그리고 장소가 합쳐진 의미르 담고 있다. 원도심 문화의 중심지인 광복동에 모여 문화예술 및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무엇을 계획하고 시도해 보는 청년주도의 문화공간이기도 하다.

공간은 클라이맥스(다목적 행사ㆍ교류 공간), 프롤로그(휴게 및 라운지 공간), 리허설룸(세미나 및 소모임 공간), 영상도서관(한국영상자료원 등록 영화 열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문화예술 행사, 기획전시, 공예ㆍ회화 체험, 독립영화 상영 등 지역 청년들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와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들로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작당소는 중구 광복동 영화의 거리에 조성된 BNK 아트시네마 3층에 위치하고 운영 시간은 월요일~토요일 12시~21시이며, 문화예술 활동뿐만 아니라 동아리, 스터디 모임 등 커뮤니티 활동을 원하는 부산시 거주 만18세~39세 청년은 누구나 무료로 시설 이용과 대관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