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8일 경남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도에 기탁했다.
이날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맡긴 장학금은 재단법인 경상남도장학회에 전달돼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대학생들의 입학 초기 생활비로 지원된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017년부터 해마다 3억 원을 장학회에 기탁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학생, 학부모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잘 육성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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