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사업비 240억 들여 유스호스텔 추진
고성군, 사업비 240억 들여 유스호스텔 추진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1.01.27 2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성군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유스호스텔을 건립한다. 사진은 유스호스텔 조감도.
고성군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유스호스텔을 건립한다. 사진은 유스호스텔 조감도.

고성군에 300명이 들어설 수 있는 규모의 유스호스텔이 들어선다.

고성군은 지난 26일, 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승효상 건축가, 군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 보고, 용역사의 실시설계 최종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읍 신월리 산 10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고성군 유스호스텔은 4개의 건물이 다리로 연결되는 건축물로 지하 2층ㆍ지상 최고 9층이며, 객실 수는 48실, 수용인원 234명의 규모로 오는 4월에 착공해 오는 2022년 10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로는 카페테리아, 편의점, 체력단련실, 세탁실 등을 갖추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식당을 조성하지 않는 대신 청소년수련시설 기준에 맞는 자가취사장을 설치한다.

특히, 마땅한 회의 장소가 없는 고성군의 여건을 고려해 국제회의, 대규모 학술대회까지 유치할 수 있는 300명 규모의 컨벤션홀과 각종 워크숍 및 세미나를 유치할 수 있는 중회의실 및 소회의실 공간도 조성하여 MICE(기업회의ㆍ포상관광ㆍ국제회의ㆍ전시회) 산업을 활성화하고 군민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240억 원이 투입되며 상생협약에 따라 ㈜고성그린파워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돼 준공 후 고성군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백두현 군수는 "유스호스텔을 대한민국 최고의 건축물로 명품화하고 차별화하기 위해 세계적인 건축가이신 승효상 전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설계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유스호스텔 건립으로 더 많은 스포츠대회와 학술대회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다수의 군민이 행복한 고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