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도서로 다양한 토론 가져
창원시 마산합포도서관은 시니어들의 즐거운 여가생활과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시니어 독서회`를 운영한다.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시니어 도서관 이용자의 증가로 맞춤형 프로그램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그동안 마산합포도서관에서는 특수시책으로 시니어 특화도서 구입 ㆍ 비치, 시니어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 `시니어 독서회`를 신규 조직해 시니어 독서 활동 지원을 통해 독서커뮤니티 활성화는 물론 독서문화 저변 확대로 책 읽는 창원 분위기 조성에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니어 독서회`는 매월 두 번째 월요일마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월별 선정한 도서를 읽고 다양한 방식의 토론 시간을 가진다.
신규회원 모집은 다음 달 1일부터 24일까지 마산합포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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