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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진주교육상 3명 `미래 교육 밑거름` 역할
올해 진주교육상 3명 `미래 교육 밑거름` 역할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1.01.25 2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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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1 진주교육상 시상식`을 했다.
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1 진주교육상 시상식`을 했다.

윤갑석 전 배영초등학교 교장

이성진 정책기획관ㆍ여태훈 대표

진주교육지원청은 진주교육 발전에 헌신한 세 명의 수상자에 대한 `2021 진주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진주교육상 수상자는 윤갑석 전 배영초등학교장을 비롯한 이상진 전 경남교육청 정책기획관, 여태훈 ㈜ 진주문고 대표 등 3명이다.

윤갑석 수상자는 민주적인 학교운영과 높은 인품으로 후배 교사의 사표가 되었고, 교육현장 재직 시 연수ㆍ지도자료 집필활동을 펼치는 등 열정적인 교육활동으로 후배교사들에게 깨우침을 준 진정한 스승으로 알려졌다. 퇴직 후에도 지역사회와 학교에 예술문화 분야 재능 기부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진 수상자는 청렴한 공직자상을 실천해 후배들로부터 함께 일하고 싶은 관리자상을 수상하였을 뿐 아니라, 현 진주교육지원청 청사 신축ㆍ이전에 중추적 역할을 맡은 바 있다.

또한, 진주고와 진주기계공고의 개축 및 임시이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허인수 교육장은 "세 분이 걸어온 실천의 여정을 미래교육의 밑거름으로 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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