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남해군의회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남해군의회 정영란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ㆍ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 의원은 제8대 남해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대란이 빚어졌을 당시 면마스크 5000여 장을 제작ㆍ배포하는데 앞장섰으며， 지난 집중호우 및 태풍 영향으로 다량의 해안변 쓰레기가 발생했을 당시에도 해양쓰레기 수거에 직접 참여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남해바래길 사람들` 운영 위원으로 지난해 추진된 바래길 2.0 프로젝트 추진 시에도 바래길 개발과 정비， 앱 개발 등에 적극 동참하고 지원해 남해 바래길의 전국적 홍보와 명품길 조성에도 앞장섰다. 정 의원은 남해 바래길을 코리아 둘레길인 남파랑길에 포함해 국가급 탐방로로 업그레이드하는데도 기여했다.

또 매월 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목욕봉사에도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의정활동에 있어서도 남해군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의안 발의와 5분 발언 등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