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실시 30주년 캠페인
황 의장 "새로운 지방자치 만들 것"
밀양시의회 황걸연 의장이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맞아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로 새로운 지방자치로의 변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12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처음 시작한 캠페인이다.
2021년은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주년을 맞는 해로 그간 지방자치가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중심인 `지방자치 1.0`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이라고 할 수 있다.
황걸연 의장은 "앞으로의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에 맞춰 주민과 함께 새로운 지방자치를 만들어 가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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