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5:50 (목)
고성 어려운 이웃 위한 따뜻한 희망 타오르다
고성 어려운 이웃 위한 따뜻한 희망 타오르다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1.01.21 2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성읍 면전마을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성읍 면전마을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면전마을 이장ㆍ농촌지도자 연합회

짜장박사ㆍ본토대가 등 성금 기탁

"주변 이웃 관심 가져 꾸준한 기부"

고성군에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고성읍 면전마을(이장 안태완)은 지난 20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안태완 이장은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위기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희망이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촌지도자 고성군연합회(회장 문재용)도 이날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문재용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을 통해 고성군에 희망을 전달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짜장박사(대표 김형규)는 지난 19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형규 대표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본토대가(대표 심은옥)는 지난 18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심은옥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함께 이겨내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이 필요한 어려운 곳에 전달되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