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2:51 (토)
지옥과 천국사이
지옥과 천국사이
  • 윤종만
  • 승인 2021.01.21 2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 종 만
윤 종 만

어제는 방방곡곡 물난리로 아우성

오늘은 해변 계곡 하얀 살결 그을린다고 행복한 아우성

어제는 살려달라 아비규환

오늘은 물장구 웃음소리 그치지 않는다

어제는 지옥

오늘은 천국

지옥과 천국을 시시때때로 오가는 인생살이

한치 앞의 삶을 누가 알리요

하루하루 은혜로 주어진 삶

최선 다해 후회 없이 살아가리

시인 약력

- 월간 문학세계ㆍ환경문학 등단(2014)

- 경찰문예대전 수상

- 문학세계문인회 정회원

- 김해 文詩 문학회 회장 역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