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대상 5개 분야 14명
미래세대 계승 발전 고민
김해시가 이달 말까지 미래를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행정과 함께 고민할 ‘제2기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해당 협의회는 UN총회에서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추진을 위해 시민, 기업, 전문가, 시가 모여 구성한 민ㆍ관 거버넌스이다.
협의회는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미래 세대에게 계승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도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처음학교를 운영해 유치원, 초ㆍ중학교 등 75곳 2016명을 교육하는 등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시민과 함께 실천했다.
올해 모집분야는 생태환경 2명, 지역경제 5명, 보건복지 3명, 교육문화 2명, 마을공동체 2명 등 총 5개 분야 14명이다. 지속가능발전을 함께할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 달 1일까지 해당 협의회 사무국인 시 수질환경과(055-330-2443)로 우편 또는 평일에 방문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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