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항공부품업체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건의
사천시, 항공부품업체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건의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1.01.1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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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항공부품제조업을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지정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문을 제출했다. 사진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수리온’ 헬기 조립 모습.
사천시가 항공부품제조업을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지정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문을 제출했다. 사진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수리온’ 헬기 조립 모습.

항공산업 기반 유지 업체 매출 급감

기간산업 안정기금 조건 완화 요구

사천시가 항공부품제조업을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지정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보잉737 Max 운항ㆍ생산 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항공제조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이후 재도약을 위해 항공부품제조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시는 지난 15일 ‘항공부품제조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산업 안정기금 지원조건 완화’ 건의문을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6개 기관에 보냈다.

시는 건의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탓에 일부 민수업체는 80% 이상 매출 감소 등으로 항공제조산업이 붕괴 위기에 처해 있지만 정부의 항공산업 지원은 항공운송업에 집중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숙련된 노동자들이 이탈하면 53개 업체, 1만여 명의 노동자들이 항공제조 산업에 종사하는 사천시 지역경제는 붕괴될 수밖에 없다”면서 “즉시 항공부품제조업을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정부를 상대로 더 많은 영세 중소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기간산업 안정기금 지원조건 완화’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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