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AI 통제초소 격려품 전달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19일 진주시 내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진주시 수곡면에 설치된 AI 통제초소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
현재 경남도 AI가 발생한 지역은 진주, 거창, 고성, 하동 4개 시군이며, 고병원성 AI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시군 상황실ㆍ지역 통제초소의 비상근무 운영이 강화됐다.
김하용 의장은 이날 현장방문 시 진주시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의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비상근무에 한파까지 덮쳐 힘든 상황이지만 사명감을 갖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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