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석금 신도시 중학교 부족 여전
양산 석금 신도시 중학교 부족 여전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1.01.19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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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학생 원거리 통학 불편

주민 "교육청 대응 안이해"

최선호 의원 "해결에 최선"

양산 동면 석금산 신도시 과밀학급 및 원거리 통학문제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아 학생, 학부모들과 주민 불만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약 3만 6000명이 거주하는 석금산신도시는 조성 당시부터 학교부족이 예견돼 있었으나, 교육청과 양산시의 안이한 인식으로 지금까지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급기야 이로 인해 인구유출로 이어질 조짐까지 보여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모양새이다.

이 지역은 교육부의 학교총량제로 인해 중학교 신설이 되지 않아 교육 당국은 초ㆍ중등 통합학교 형태로 금오중학교를 설립했으나 향후 석산ㆍ 금오ㆍ 동산초등학교 졸업생의 50% 정도만 수용할 수 있어 학부모와 주민 불만이 잦다.

현재 금오중학교에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은 원거리를 통학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은 물론 학습권 침해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석산 지역주택 조합(동면 석산리 615번지 일원, 공동주택 832세대), 가산산단 내 주거지역(단독주택 80세대, 공동주택 589세대) 조성이 예정돼 있어 온전한 중학교를 석금산지역의 학부모와 주민들은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그 해결방안으로 특성화고 건립 예정지 옆 초등학교 부지(1만㎡)에 금오중학교의 확대이전(안)이 불가피하다.

양산시의회 지역구 최선호 의원은 "시의원 당선 전부터 석금산신도시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학부모들과 함께 행동해 왔으나,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 깊은 무력감과 실망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은 의정활동의 최우선 목표는 석금산 신도시 지역의 온전한 중학교를 위해 학부모와 주민들과 함께 모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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