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비켜간 재난지원금 지급해야"
"농업인 비켜간 재난지원금 지급해야"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1.01.18 2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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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5분 자유발언

배병돌 코로나ㆍ자연재해 이중고

황현재 김해형 지원 경기 활성화

재난지원금을 농민에게도 지급하고 농민수당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김해시의회에서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배병돌 의원은 18일 `제234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민을 대상으로 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촉구했다.

배병돌 의원
배병돌 의원

배 의원은 "농민들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농산물 소비위축은 물론 유례없이 긴 장마와 강력한 태풍으로 작물, 시설이 파손되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60~80대 고령 농민이 대부분이라 힘들게 농사짓고 있지만 매년 자연재해가 발생해도 한 푼의 지원도 받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식량안보를 위해서라도 농민수당 등 각종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같은 당 황현재 의원도 "김해형 재난 지원금 즉시 편성해 설 명절 전 지급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황현재 의원

황 의원은 "코로나19로 언텍트 사업장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곳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소상공인들이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며 "김해형 재난지원금을 설 명절 전에 편성ㆍ지급해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같은 당 하성자 의원은 "김해한글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한글`로 특화된 박물관 운영으로 `대한민국 한글도시 김해` 이미지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또 같은 당 이광희 의원은 동남권관문공항이라는 성장기회에 대한 연구와 검토를, 국힘당 엄정 의원은 안동1지구 도시개발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민주당 김진규 의원은 서민과 약자를 위한 예산 편성을, 국힘당 이정화 의원은 경제적 약자에 상수도요금과 생활쓰레기 처리수수료를 감경을 제안했다.

한편, 김해시의회는 이날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해당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 심의ㆍ의결 등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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