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심폐소생술 살려
마산소방서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14분께 마산합포구 오동동 한 상가 화장실에서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은 60대 남성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고 18일 밝혔다.
지나가던 행인이 쓰러진 남성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이 남성의 의식과 맥박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에 옮겼다. 환자는 이송 과정에서 의식을 회복했다. 이 환자는 평소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었지만,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전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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