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2:34 (목)
경남도, 설 앞두고 바닷길 안전 점검
경남도, 설 앞두고 바닷길 안전 점검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1.01.1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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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선사ㆍ여객선 24척 등 대상

무역항 7곳 화물 정상 하역 지원

경남도가 도민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해상 안전 점검에 나선다.

경남도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해상교통 및 항만 분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에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시ㆍ군, 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여객선ㆍ영세도선, 도 관리 무역항, 항만시설ㆍ건설 현장, 해양 유류ㆍ유해 액체 물질 저장시설을 포함한 5개 분야를 중점 점검한다.

11개 선사, 14개 항로, 여객선 24척과 창원ㆍ통영ㆍ사천 등 6개 시ㆍ군 영세도선 33척이 점검 대상이다.

도가 관리하는 무역항 7곳에서 입출항하는 선박이 중요하거나 화물을 정상 하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입출항 선박 수속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설 연휴 선석 배정을 연휴 전날인 다음 달 10일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으로 일괄 배정한다.

항만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방관리 무역항 상황반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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