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 개교 75주년, 미래로 도약 다짐
해사 개교 75주년, 미래로 도약 다짐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1.01.17 2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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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해군사관생도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해군사관학교 유튜브에 업로드된 개교 75주년 랜선 기념식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17일 해군사관생도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해군사관학교 유튜브에 업로드된 개교 75주년 랜선 기념식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첫 랜선 기념식…앰블럼 등 공개

해군사관학교가 17일 개교 75주년을 맞았다. 해군사관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교 75년 이래 최초 ‘랜선 기념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해사 75년의 발자취와 축하 메시지 등을 테마로 제작된 특별영상을 해군사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하며 댓글로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해사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ㆍ발전시켜 미래를 선도하는 해사로 힘차게 도약하겠다는 의미에서 ‘국민과 함께한 75년, 미래로 도약하는 해사’라는 캐치프레이즈와 이를 형상화한 엠블럼을 선보였다.

또한 개교 75주년을 맞아 빛나는 75주년 ‘해사인’은 누구인가(가제)를 주제로 다양한 연구, 학술활동을 전개해 해사인의 정체성과 충무공 호국정신을 재조명할 계획이다.

앞선 15일은 해사 졸업생 전사자 추모비를 참배하고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 마스트 앞에서 기념의식을 갖는 등 개교의 뜻을 되새겼다.

해군사관학교는 해방 직후의 혼란기에 ‘바다를 지켜야 조국이 있다’는 신념으로 뭉친 손원일 제독을 비롯한 창군원로들에 의해 지난 1946년 1월 17일 3군 중 가장 먼저 설립됐으며, 근대해군 건설을 위해 세워졌던 최초의 사관학교인 ‘통제영학당’이 문을 닫은지 52년 만의 일이다며 개교가 갖는 역사적 의미를 설명했다.

김현일 학교장은 “75년 해사의 역사와 전통을 되돌아보고 해사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스마트 캠퍼스 구축,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교육ㆍ훈육ㆍ지원체계의 발전 등 혁신적 도약을 이루는 힘찬 항해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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