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ㆍ조혜은 팀장 등 수상

"최고의 대민서비스 제공할 것"

남해군은 지난 14일 군수실에서 `2020년 하반기 정부포상 및 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열고 총 9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남해군은 군정 각 분야에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들이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활성과 김영근 팀장은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통해 도농간 에너지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큰 기여를 했음은 물론，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우수 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한 민원봉사과 조혜은 팀장과 환경녹지과 류종선 팀장이 정부모범 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의회사무과 지언석 팀장과 청사신축추진단 서보현 팀장이 정부우수공무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 군수는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해 온 직원에게 감사의 말씀들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해 최고의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