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직원 인재육성기금 17년째 지원 `소망 키우는 큰 힘`
모든 직원 인재육성기금 17년째 지원 `소망 키우는 큰 힘`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1.01.17 2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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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째 인재육성기금을 지원하는 국토정보공사 하동지사 직원들이 청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7년째 인재육성기금을 지원하는 국토정보공사 하동지사 직원들이 청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정보공사 하동지사

장학기금 총 2300만 원 출연

이경수 팀장ㆍ김영민 지사장

남다른 후학 사랑 `눈길`

한국국토정보공사(전 지적공사) 하동지사(지사장 김영민) 전 직원이 17년째 매월 봉급의 일부를 후학사랑 장학기금으로 내놔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15일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에 따르면 한국국토정보공사 하동지사는 2004년 100만 원을 시작으로 그해 말부터 전 직원이 매월 1만 원 이상 후학사랑 자동이체에 동참하고 있다.

전 직원이 월급에서 십시일반 모아 17년간 장학재단에 출연한 장학기금이 무려 2300만 원에 이른다.

이와 별도로 이경수 수석팀장은 2015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 지금까지 자동이체 등으로 707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후학사랑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초ㆍ중ㆍ고등학교를 줄곧 하동에서 다닌 토박이 김영민 지사장의 후학사랑도 뜨겁다.

김 지사장은 개인적으로 2013년부터 1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데 이어 2014년부터는 매월 10만 원씩 후학사랑 자동이체에 동참해 지금까지 854만 원을 출연했다.

김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들지만, 용기를 잃지 말고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미래의 주역들이 하동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양호 이사장은 "17년째 변함없이 후학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내준 김영민 지사장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소망하는 대로 알프스 하동의 인재들이 희망을 키우고 꿈을 이루는 데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977년 (재)지적공사로 출범한 후 2015년 6월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을 바꿔 지적측량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하동군 지사는 하동읍 광평리에 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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