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악취 등 지역 현안 논의
송 의장 “자치분권 힘 보태야”
김해시의회가 새해 처음으로 의원간담회를 가지고 축산악취 개선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시의회는 13일 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유인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집행부 안건별 담당국장ㆍ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정부 3차재난지원금 사각지대 발굴 지원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이어 △입법정책 기능 강화를 위한 일반임기제 채용계획 △본회의장 수어통역 시행계획 △김해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위촉결과 및 위촉식 개최 △2021년 김해시의회 회기운영 계획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유인 의장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되면서 지방의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막중한 책임이 깃든 만큼 진정한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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