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길잡이… ‘신중년 온라인캠퍼스’ 운영
은퇴 후 길잡이… ‘신중년 온라인캠퍼스’ 운영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1.01.1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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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인생이모작센터서 운영

생애설계ㆍ문화강좌 등 무료

“새 인생 준비ㆍ노후 지원 활용”



경남도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2막 설계 지원 기관인 경남인생이모작센터에서 ‘신중년 온라인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인구분포가 50~64세의 신중년이 전체 인구의 4분의 1, 생산가능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코로나19 장기화, 국내외 경기 침체 등 조기 퇴직으로 실직자도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퇴직자 및 은퇴자 대상 재취업 교육과 창업ㆍ창작 등 기초가 되는 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한 상황으로, 경남도 위탁기관인 경남인생이모작센터에서는 ‘신중년 생애설계 프로그램’과 ‘신중년 문화강좌’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선제적으로 ‘온라인 캠퍼스’로 영역을 확장했다.

경남인생이모작센터의 온라인 캠퍼스 구축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신중년 세대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중년 온라인 캠퍼스’는 생애설계, 문화강좌, 신중년 매거진, 전문칼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생애설계 프로그램은 △진로설계 △재무 △관계와 소통방법 △창업하기 등 은퇴 후 제2의 진로 경로를 설정하는 데 필요한 과목으로 편성했다.

지난 2019년 3월 개소한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그동안 진행했던 강의 중 교육생들에게 가장 호응이 높았던 문화강좌 과목을 중심으로 △생활요가 △이미지메이킹 △유튜브 활용법 △부동산 경공매 과정 등을 운영한다.

김일수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중년 세대는 고도성장의 주역이지만 부모 봉양과 자녀 양육의 이중고를 겪는 마지막 세대로, 대부분 은퇴 후 인생이모작 준비에 소홀할 수 밖에 없었다”면서 “새로운 인생 준비와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온라인 캠퍼스를 잘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중년 온라인 캠퍼스’는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nlife5064.kr)에 접속해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문의는 창원시 의창구 창원교육지원청 앞 센트랄빌딩 내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055-286-8316)나 경남도 일자리경제과(055-211-33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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