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촉구
변 장관 “사업 실현 힘쓸 것”
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하영제 의원(사천ㆍ남해ㆍ하동)은 신임 인사차 방문한 국토교통부 변창흠 장관과 지역 관련 각종 현안 사항들을 지난 7일 협의했다. 변 장관은 충분한 검토를 통해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남해안 글로벌 관광지 광역도로망 구축으로 국가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을 도모하는 획기적 프로젝트로서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도 77호선 마지막 연결인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남해와 여수 간 한려 해저터널 착공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일 뿐만 아니라 남해와 여수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특히 동서화합의 상징으로서 현재 진행 중인 일괄 예타가 완료되면 예산 부처 등과 협의하여 실시 설계 비용 확보 등 계획이 추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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