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021년 시무식 갖고 새 출발
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4일 오전 10시 본청 강당에서 2021년 시무식을 갖고, 경남교육 대전환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시무식에서 1월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국·과장 및 전입직원 소개가 있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신축년 새해에는 경남교육 가족 모두 희망과 기쁨이 가득한 한 해, 소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 디지털 기반의 삶이 빠르게 정착되고 있고, 이미 예견된 변화였지만 감염병의 확산은 더 빠른 속도로 더 새로운 모습으로 바뀔 것을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을 경남교육 대전환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교육감은 “이를 위해 성찰과 공감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준비와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다함께 노력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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