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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의회, 새해 의회운영 계획 확정
하동군의회, 새해 의회운영 계획 확정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1.01.10 2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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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의회가 8일 2021년 의회운영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사진은 하동군의회 전경.
하동군의회가 8일 2021년 의회운영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사진은 하동군의회 전경.

임시ㆍ정례회 모두 9회 83일 운영

상ㆍ하반기 주요사업 점검 실시

하동군의회는 새해 임시회ㆍ정례회 9회에 모두3일 회기의 2021년 의회운영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새해 의회운영 계획에 따르면 오는 20일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임시회 7회와 정례회 2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첫 임시회가 열리는 이달에는 과소별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3월에는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4월과 5월 중 임시회에서는 13개 읍ㆍ면 주요 사업장에 대한 상반기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는 과소별 2021년 행정사무감사와 2020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7월과 9월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등 현안을 다룬다.

오는 10월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하반기 현장점검, 11월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결산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제2차 정례회가 열리는 12월에는 2022년도 애초예산안을 심의한다.

또, 군의회는 또 각 회기별로 상임위원회를 운영하며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하고, 현안에 따른 군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대정부 건의안 등의 안건도 처리할 계획이다.

의회 관계자는 "새해 의회운영 계획은 올 한해 의회운영의 기본 골격을 짠 것으로,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일정 등의 변경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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