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ㆍ카페ㆍ직업훈련 공간 구성
9~24세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양산시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전용공간 `이꽃들 공방`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사업에 양산시 꿈드림이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1억 원(국비 7000만 원, 시비 3000만 원)을 투입했다.
전용면적 78㎡ 규모인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은 미싱공방과 가죽공방, 카페 직업훈련 공간으로 구성됐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한 역량 강화 등 사회적응을 위한 직업훈련 공간으로써 자격증 과정, 창업교육, 직업체험, 직업훈련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산시 꿈드림은 지난 2017년 렛츠런재단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필요한 전용공간 조성 및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서비스와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고 있다.
또 학교 밖 청소년(9~24세)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대비 과목별 수업,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취업지원, 자립지원, 상담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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