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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발맞춘 선택이 자연 순환 도움 주다
시대에 발맞춘 선택이 자연 순환 도움 주다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1.10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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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한미프렉시블 제작

미생물 발효 방식 사용

음식물 처리기 ‘린클’

높고 안정적인 감량률

2세대 미생물로 차별

가정ㆍ업소 사용 가능

‘코로나19’로 집에서 요리하거나 배달을 이용하는 이름하여 ‘집밥족’이 늘어나며 음식물 쓰레기도 늘어난 추세이다. 특히 강추위가 이어지며 음식물을 바로 버리기에는 많은 불편함이 따르고, 모아서 버리면 악취와 벌레 꼬임으로 골치 아픈 상황이 연출된다.

또, 종량제 봉투 비용과 처리 비용도 부담이 된다. 이렇듯 최근 늘어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법에 대해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모습의 음식물 처리기가 나오고 있다. 그중 한미프렉시블에서는 환경을 한 번 더 생각한 미생물 발효식 음식물 처리기 ‘린클’로 소비자들의 걱정,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환경을 생각합니다. ‘린클’

장소 제약 없이 사용할 수있는 ‘린클’.
장소 제약 없이 사용할 수있는 ‘린클’.

최근 음식물 쓰레기 처리법에 대한 고민이 증가하면서 깨끗한 환경과 편리함을 함께 주는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환경을 생각한 음식물 처리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브랜드 한미프렉시블이 선보인 ‘린클’은 세계적으로 골칫거리인 음식물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기이다.

린클 음식물 처리기는 내부용량 25ℓ, 하루 처리량 최대 1.5㎏의 넉넉한 내부용량을 자랑하며, 음식물 투입 후 24시간 이내 분해가 완료된다. 남은 잔여물은 쉽게 화분에 버려도 되고, 양식장 적조ㆍ가축 분뇨 처리ㆍ가축 매몰 대체 등 친환경 퇴비를 만드는 제품으로 남녀노소 상관없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작동 중간에 음식물 쓰레기 투입이 가능하며, 내부의 교반 봉이 미생물을 골고루 섞어주어 더욱 활발한 분해가 이루어지도록 섞어준다.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활성탄과 검증된 UV-C 살균 필터로 확실하게 제거해 실내에서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린클을 실제 사용중인 주부 A씨는 “주택이라 베란다가 없어 어디에 둘까 고민이 많아서 과감하게 주방에 두고 냄새가 나면 옮기자!라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평소에 전혀 냄새와 소음이 없었고, 미생물들이 지내기에는 괜찮은가?하고 알뜰하게 살피게 되는 저를 보고 혼자 웃기도 했다”고 린클 사용의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이어, 아내를 도와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남편 B씨는 “냄새나는 음식쓰레기 봉지 들고 버리러 나가며 엘리베이터에 냄새가 퍼질까 봐 걱정하는 것이 너무나 큰 스트레스였다”며 “추운 날씨에 번거로움 없이 친환경적으로 집안에서 해결하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이고, 써보니 후회 없는 선택으로 여기저기 선물,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처럼 ‘린클’은 악취와 번거로움에서 탈피하게 만들어주는 기기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린클’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대다수는 1세대 미생물을 사용하지만 린클은 특허 미생물 2세대를 사용해 차별점을 두고 있다.

미생물 발효식 음식물 처리기 ‘린클’.
미생물 발효식 음식물 처리기 ‘린클’.

안정적인 처리와 효율적인 처리가 눈에 띈다. 일정량의 음식물 쓰레기를 계속 투여해도 부피 변화와 쓰레기 종류에 상관없이 높고 안정적인 감량률을 유지한다.

이에 린클 관계자는 “2주간 종류에 상관없이 음식물 1㎏씩 투입하며 16㎏ 최종 모인 음식물은 감량률 80%를 보이며 3.2㎏라는 안정적인 감량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경제적 처리이다. 소비자가 가장 걱정하는 전기세 부분에서는 생활가전 전력 비교 96% 절감으로 소비전력 테스트를 인정받았다.

또한 전기료는 월 최대 1500원 이하로 전기세 부분에서 뛰어난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가장 차별화를 두고 있는 점으로 위생적인 처리를 뽑을 수 있다. 살아있는 미생물을 활용한 분해 방식으로 초기에 튼튼한 미생물을 배양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음식물 투입 이후 24시간 이내 분해하며 남은 잔여물은 텃밭 등에 퇴비로 사용이 가능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발암물질 장 출혈성 대장균ㆍ황색포도상구균ㆍ살모넬라 등이 불검출돼 건강 문제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린클의 ‘2세대 미생물’은 무엇인가?

린클과 타사 제품의 차이점으로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는 것은 특허 미생물(10-2077433)을 사용한다.

린클에서 사용한 특허 균주는 최적 상태의 PH3~4 산성 환경에서 생육하는 호산성과 55℃ 고온의 내열성으로 극한의 환경에서도 견디는 고세균류, 병원성 미생물 성장을 억제한다. 염분농도 8%에서도 생장이 가능하고, 유기물 분해능력이 뛰어나 음식물 쓰레기 분해에 탁월하다.

린클 내부 모습.
린클 내부 모습.

또, 발효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분과 악취는 이온산화촉매 탈취 장치에 의해 수증기와 정화된 공기로 배출된다.

린클 관계자는 “각종 정책 시행에도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현재 경제ㆍ사회적 손실 비용은 1년에 20조 원, 2차 처리 비용만 해도 1년에 약 1조 원이다”며 “이런 문제점을 음식물 원점 처리인 미생물발효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큰 대안이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익균이 많은 2세대 미생물 방법을 사용하게 됐다”고 린클의 탄생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가정용에서만 쓰인다? 사회 곳곳에서도 사용되는 ‘린클’

허성곤 시장은 신년사에서 “김해시는 2021년 조화와 균형의 도시공간과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도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지역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가정은 물론 대형식당, 마트, 호텔 등 하루 수백㎏~t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는 업소에 합법적으로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한다면 처리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환경을 살릴 수 있다.

업소용으로 사용되는 ‘메가 린클’.
업소용으로 사용되는 ‘메가 린클’.

일 처리량 50~250ℓ 모델 ‘메가 린클’은 사업장 규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점이 눈에 띈다. 또, 소음이 적고 악취가 나지 않는 점은 급식을 먹는 학생, 손님들에게 방해를 주지 않고, 총 책임자에게는 처리비용 절감을, 손쉬운 작동방식으로 주방 근로자들의 근무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린클 관계자는 “린클은 기존 음식물처리기가 가지고 있던 배관 설치, 역류, 합법 여부 등의 문제를 보완한 제품이며 손쉬운 작동방식과 위생 처리가 돋보이는 제품이며 크기가 다양해 사업장 규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에서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할 경우 소각장, 매립장 등의 운영비가 절감돼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이러한 지자체 차원의 음식물처리기 도입은 도시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린클은 김해 한미프렉시블 공장에서 직접 음식물처리기를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유통, 판매, 서비스까지 모두 직접 관리한다. 또한, 어느지역이든 신속한 음식물처리기 배달 및 AS 사후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기기이다.

린클은 소셜 클라우드 사이트 ‘와디즈’ 펀딩에서는 3일 만에 모두 4억 5000만 원 이상의 펀딩율을 달성하며 큰 사랑을 받은 제품이자, 네이버 쇼핑에서도 큰 성과율을 달성한 제품이다.

린클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에 오래 머무르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냄새나는 음식물 처리에 대한 관심과 가정 내 위생관리에 관심이 고조돼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가정에서 부터 지방자치회 등 음식물 쓰레기들을 퇴비화시켜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원점처리 방식을 사용하는 ‘린클’을 사용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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