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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관광기념품ㆍ디자인 공모 선정작 21점 발표
고성 관광기념품ㆍ디자인 공모 선정작 21점 발표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1.01.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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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관광기념품ㆍ디자인 공모전에서 선정한 ‘고성 오광대 탈 시계’
고성군이 관광기념품ㆍ디자인 공모전에서 선정한 ‘고성 오광대 탈 시계’

일반 100점, 아이디어 15점 접수

관광기념품ㆍ구매 등에 활용

고성군은 군을 상징하는 특색 있고 차별화된 우수 관광기념품 및 디자인을 발굴ㆍ육성하고자 실시한 ‘2020 경남 고성군 관광기념품ㆍ디자인 공모전’ 선정작 21점을 발표했다.

군은 지난해 9월 8일 일반상품 (완제품) 분야와 아이디어 (시안)분야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고성군의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관광기념품과 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를 공고했다.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의 접수기간 동안 일반상품분야 총 100점과 아이디어 분야 15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12월 18일 행정 및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21점이 선정됐다.

일반상품 분야에서는 △대상에 정환오 씨의 ‘고성 오광대 탈시계(고성오광대의 탈 모양을 시계로 형상화)’ △금상에 이재호 씨의 ‘고성 가리비축제(고성 가리비 모양의 귀걸이, 목걸이, 열쇠고리 등 다양한 작품)’ △은상에 엄항섭 씨의 ‘3D 공룡 퍼즐’ △동상에 김정남 씨의 ‘친구가 된다는 것’, 이유정 씨의 ‘행복한 가리비’, 박소현 씨의 ‘고성군 한 바퀴 윷놀이’가 선정됐으며 나머지 작품 10점이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대상에 이민찬ㆍ이범수 씨의 ‘공룡 컬러링북&공룡 엽서(공룡을 자기만의 색깔로 채색)’ △금상에 조영우ㆍ이송희 씨의 ‘고성 오니 시니 셀카봉’ △은상에 박상현ㆍ강선아 씨의 ‘알약보틀’과 박희지ㆍ이영주씨의 ‘공룡 마스크&공룡 그립톡’ △동상에 주상현 씨의 ‘화석 와플메이커’와 박소희 씨의 ‘거류산에서 바라보다’가 선정됐다.

고성군은 추후 입상, 입선작 총 21점을 고성군 관광기념품으로 구매 등에 활용하는 한편, 홈페이지, SNS와 지역 내 공공기관에 고성군 관광기념품을 홍보하고 고성군 주요 관광지 판매장에 기념품 판매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0 경남 고성군 관광기념품 및 디자인 공모전에 작품을 응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 선정작이 2021 고성 공룡세계 엑스포를 앞두고 고성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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