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모젤의원, 성금 300만 원 기탁
취약계층 30세대에게 지원 예정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오성택)는 5일 더 모젤의원(대표원장 문성현)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1년 성산구 행복나눔릴레이사업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하게 된 더 모젤의원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 세대에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문성현 원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을 겪고 있지만 지혜롭게 헤쳐나가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택 구청장은 “보내 주신 사랑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 될 것이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코로나 극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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