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ㆍ독립영화 부문 11편 상영
‘2020작은 영화관 기획전’이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남해 보물섬시네마에서 시민들에게 색다른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예술ㆍ독립 영화가 3개 부문으로 나눠 11편 상영된다.
먼저, 주인공을 통해 관객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나는 ‘공감과 위로의 성장 영화’ 부문에서는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은 ‘벌새’와 줄리아 로버츠 주연 감동 드라마 ‘원더’가 상영된다.
‘배리어프리 특별전’ 부문에서는 나문희, 김수안 주연 ‘감쪽같은 그녀’가 관객들에게 찾아간다.
또, ‘언제나 출발은 가족’ 부문에서는 ‘들리나요?’, ‘이장’ 등 4편의 영화는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가족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고, ‘프로그래머 추천작’ 섹션에서는 찰리 채플린의 무성영화를 변사 공연과 함께 즐기는 ‘시티 라이트: 채플린 그리고 변사’와 판소리 공연과 함께하는 ‘키드: 채플린 그리고 판소리’ 등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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