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2:30 (목)
의령군, 올 말까지 자활근로사업 시행
의령군, 올 말까지 자활근로사업 시행
  • 변경출 기자
  • 승인 2021.01.06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초생활 수급자ㆍ차상위 계층

근로유지ㆍ인턴도우미 등 주 5일

의령군은 이번 달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행복을 주는 사업이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유지형, 사회서비스형, 인턴도우미형으로 구분하고 근로유지형은 1일 5시간 주5일 근무하며 1일 단가는 2만 9240원으로 주로 환경정비 등의 업무이다. 사회서비스형은 1일 8시간 주5일 근무하며 1일 단가는 4만 9860원으로 주로 가사간병서비스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업무를 맡고, 인턴도우미형은 1일 8시간 주5일 근무하고 1일 단가는 5만 6950원으로 주로 읍ㆍ면에서 행정지원을 한다.

군 기초생활담당자는 “현재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는 60여 명으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신규 참여자를 추가로 발굴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을 기르게 하고 근로기회를 제공해 탈 수급 기회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에 추가로 참여 할 대상자는 거주지 읍,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