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난관 극복해 군민 행복시대 속도 붙인다
코로나19 난관 극복해 군민 행복시대 속도 붙인다
  • 이우진 기자
  • 승인 2021.01.06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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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거창군정
구인모 거창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45개 분야 수상ㆍ66건 공모사업 선정

906억 원 등 2016억 원 국도비 확보

‘암환자 건강주치의제’ 최우수 사례

‘자랑스런 한국 대상’서 자치행정 대상

산림분야 잇단 공모 선정 관광 가속도

지난해는 코로나19를 빼고는 얘기할 수 없는 한 해로 아직도 코로나19는 현재 진행형이다. 다시 예전의 생활로 되돌아갈 날이 언제가 될지 모르는 게 현실이다.

많은 행사와 사업이 연기되고 축소되면서 ‘더 큰 거창 도약, 군민행복시대’를 열겠다던 민선 7기 후반기의 시작은 연일 계속되는 어려움에 묻혀 지내야 했다.

하지만 그 어려움 속에서도 거창군정은 빛을 찾아 멈추지 않고 달리기를 계속한 덕분에 그 열매는 적지 않게 열렸다.

지난해 군정의 성과를 되돌아보면 중앙부처 및 경남도 등 45개 분야에서 수상을 해서 인센티브로만 11억 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중앙부처에서 23개 분야 수상을 했으며, 경남도 등에서 22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그중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암환자 건강주치의제’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최한 ‘2020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 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또한, 농약ㆍ제초제ㆍ착색제를 사용하지 않는 ‘3無농업 실천 활성화’ 사업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56개의 공약사업 중 33개를 이미 완료했으며, 전체 이행률은 80%를 상회하고 있다.

이는 민선 7기 취임 당시 군민과의 약속을 잘 이행하고 있다는 방증이며 어려움 속에서도 얼마나 열심히 달렸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사업, 재능나눔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연계해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경남의 아름다운 실버카페’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실버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흔적을 볼 수 있다.

농업 분야

 

농촌진흥청 주관 ‘기술보급혁신 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평가’에서 우수, ‘농촌 융복합 산업’ 우수사례에서 장려, ‘주민주도 마을만들기로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또한, ‘경남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상, ‘경남 우수브랜드쌀 평가’에서 대상, ‘경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를 받아 올해 농촌에 혁신을 불어 넣기 위해 시작한 농정혁신 1호, 농정혁신 2호가 정착될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었다.

‘깨끗하고 청정한 물 관리’ 분야 또한 성과를 거두면서 군민들이 마음 놓고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3무 농업선포.
3무 농업선포.

환경부 주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점검 평가’에서 우수를 받았으며, ‘물 관리 심포지엄’에서 우수한 물 관리 공로로 최우수, ‘물 관리 분야 기술향상’ 공로로 우수를 받았으며,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기술진단 완료 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아 거창군 하수가 얼마나 잘 처리되고 있는지 널리 알리는 한 해가 됐다.

특히, 700여 공직자가 청렴을 생활화한 결과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경남도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는 성과를 내면서 올해 수상의 방점을 찍기도 했다.

이러한 수상 덕분에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관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분야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2020년 자랑스런 대한민국 대상’에서 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거창군의 경우 공모사업은 생명과도 같다. 올해 한 해 6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906억 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두면서 민선7기 후반기를 완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모든 군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SOC사업 중 하나인 가족센터 건립에 75억 원을 확보했으며, 치매로부터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을 위한 사업에 97억 원을 확보했다.

문화역사의 도시 거창을 만들기 위한 공모사업에서도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 의리대가 동계 종가, 석강리 고분 학술 발굴조사 등에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문화센터 리모델링 사업에 59억 원을 확보해 조만간 새로운 모습의 문화센터를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농업 분야의 경우 수상에 이어 공모사업에서도 많은 성과를 보였다.

미래농촌복합 교육관 건립에 27억 원을 확보했으며, 농산물안전분석실 설치 사업에 15억 원,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사업, 미생물배양실 지도장비 현대화사업 및 저온저장시설 등의 사업에 20억 원을 확보하는 등 변화하는 농촌의 현실을 반영해 미래 농업의 새로운 디딤돌을 놓을 것으로 본다.

남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40억 원 확보, 농업관련 시군 역량강화사업 및 경영실습 임대농장 지원 사업에도 13억 원의 예산을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산림 분야

산림분야 에서도 적지 않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거창군 전체면적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에도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한다.

먼저 산림자원센터 조성사업에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산림복합경영단지 사업에 18억 원 확보해 산림행정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어, 백두대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에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산림작물생산단지 사업,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및 목재산업시설 현대화 사업 등에도 10여억 원의 예산이 반영돼 내년도에는 빼재 산림레포츠파크를 중심으로 한 산림관광 분야에 속도를 낸다.

도시재생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죽전마을 도시재생 사업인 죽전만당(滿堂) 소/공/감(소통ㆍ공유ㆍ감성만당)사업에 92억 원을 확보해 그 기틀을 다졌으며, 옛 상동 군수관사를 상동 아름드리 숲골 어울림 센터로 조성하는 사업에도 65억 원의 예산 확보를 통해 구도심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민선 7기 새로운 사업이 없다고 다들 걱정을 한다. 하지만 그것은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

2020년은 각종 악재가 겹치는 사상 유례없는 전 세계적인 대공황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구인모 거창군수가 코로나19 지역경제살리기 종합대책 발표 브리핑을 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가 코로나19 지역경제살리기 종합대책 발표 브리핑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거창군의 수상실적과 공모 성과는 여느 해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악재를 호재로 만드는 능력은 어디에서 나왔는지 궁금할 법하다.

코로나19 초창기 그 혼란하던 시기에 행정이 중심을 잡고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종합대책을 신속하게 수립하고 추진하던 시기를 되돌아보면 오늘의 성과는 그냥 나온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군민과 함께하려고 했던 노력 그리고 그 노력에 손을 잡아 준 군민들의 희생과 봉사가 있었기에 거창군의 연말은 따뜻한 훈기가 나고 있다.

지난해의 성과는 신축년인 2021년도의 마중물이 될 것이며, 민선 7기 종착역을 달리고 있는 거창군의 행정에 가속을 붙일 수 있는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내달리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700여 공직자들은 민선 7기 슬로건인 ‘더 큰 거창 도약,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할 것이며,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군민들에게만은 행복을 선사해 드리겠다는 각오로 신발끈을 동여매고 다시 뛸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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