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2:18 (금)
“남해 매력 극대화 콘텐츠 개발 주력”
“남해 매력 극대화 콘텐츠 개발 주력”
  • 박성렬 기자
  • 승인 2021.01.05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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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관광문화재단 본부장(오른쪽)이 장충남 남해군수에게 임용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영호 관광문화재단 본부장(오른쪽)이 장충남 남해군수에게 임용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 관광거점 창출 역할

조영호 문화 본부장, 임용장 받아

조영호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초대 본부장이 4일 장충남 군수(남해관광문화재단 이사장)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조영호 신임 본부장은 전북 전주시청에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관광마케팅 업무를 맡아 왔으며, 한국관광산업학회 상임이사와 한국관광학회 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해 왔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을 세계적인 관광 거점으로 창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장충남 군수는 “관광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재를 남해군에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 개발은 물론, 남해의 매력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조영호 신임 본부장은 “행정 절차를 통해 장려 시책과 규제책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설립은 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9월 임원 공개모집을 해 같은 해 11월 재단 설립등기를 끝마쳤다.

2021년 1월 중 직원 공개채용 절차를 마무리 짓고, 오는 2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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