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초등학교(교장 구인회)는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 최종평가에서 최우수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최종평가는 전체 2,011개의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 중 시도교육청 자체 평가를 통해 선정된 55개교를 대상으로 최종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우수ㆍ우수 선도학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무초는 올해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 중 인공지능(AI) 교육 분야로 처음 지정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초등학생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자료 개발과 적용, 교내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과 교원 연수 등 내실 있는 운영으로 최우수교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문찬규 담당교사는 “앞으로 교육 및 다양한 교과와 연계해 학생들을 지도할 교사들의 역량 강화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