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에 아이들 건강 기원
최소 인원 동행ㆍ수칙 준수
경남교육청은 박종훈 교육감이 신축년 1일 교육청 간부들과 새해를 맞아 3ㆍ15 국립묘지를 참배했다고 3일 밝혔다.
박 교육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추모하고 새해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참배는 연말연시 코로나19 특별방역 기간을 감안해 최소 인원만 동행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새해에는 모든 교육 가족이 합심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당부와 각오를 다졌다.
박 교육감은 방명록에“우리 아이들 잘 지켜주십시오. 경남교육 대전환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박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6년간 교육 혁신으로 축적해왔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을 ‘경남교육 대전환’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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