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대송산단 공영개발 투자유치 총력
하동 대송산단 공영개발 투자유치 총력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1.01.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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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새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의 본격적인 공영개발 추진과 함께 투자유치에 총력전을 편다.
하동군이 새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의 본격적인 공영개발 추진과 함께 투자유치에 총력전을 편다.

시설용지 매입비 450억 지급

1300억 지방채 발행 함께 추진

빠르면 3년 이내 분양 마무리

하동군이 새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의 본격적인 공영개발 추진과 함께 투자유치에 총력전을 편다.

하동군은 금융대주인 트루프랜드하동제일차에 대송산단 부지 일부인 17만 4900㎡ 매입비 450억 원을 지급하고 공영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또 SPC인 대송산업개발(주) 소유의 대송산단 나머지 모든 부지도 매입하고자 군의회의 승인을 받은 1300억 원의 지방채 발행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군은 민간개발에서 공영개발로 전환할 경우 어떤 문제점이 있고, 우선적으로 선행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군의회와 민ㆍ관 TF팀을 통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SPC 대송산업개발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는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라 절차가 진행돼 하동군 단독사업시행자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며, 늦어도 3월 안에는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하자없는 산업단지 인수와 조속한 토석반출을 통한 부지조성은 물론, 국비 지원 사업인 폐수처리시설도 2021년 상반기에 설계를 마무리해 하반기에는 착공하고, 설치가 마무리되는 대로 산업단지를 준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제한된 유치업종으로 인해 투자유치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지난 11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당초 2종에서 4종을 추가한 총 6종으로 확대하는 유치업종 변경안이 승인됨에 따라 투자유치에 대한 가시적 성과가 조만간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대송산단 분양실적은 2건으로 산업시설용지 대비 11%에 불과하지만 LNG을 이용한 급속냉동식품 생산 업체와 5만 9400㎡(약 1만 8000평), 내년 1월 정부의 9차 전력수급계획이 통과되면 한국남부발전과 LNG 복합발전소 건립을 위한 13만 2000㎡(약 4만 평) 등 우선 분양체결을 진행해 내년 분양실적을 35% 이상 올린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속한 분양과 기업유치를 위해 700여 공직자 뿐만 아니라 50만 내외군민 모두가 함께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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