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과 이재강ㆍ도시재생과 노희성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부여 예정
밀양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선제적인 적극 행정과 공직사회의 소극 행정을 타파하기 위해 ‘2020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천을 받아 총 13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1차 실무심사, 2차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을 선발했다.
심의 결과 투자유치과의 ‘친환경 스마트 뿌리산업 단지 조성을 통한 상생실현 사업’과 도시재생과의 ‘삼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사업’이 선정돼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투자유치과 이재강 팀장과 도시재생과 노희성 주무관을 선발했다.
우수공무원 2명에게는 표창 및 포상금뿐만 아니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 가점 등 파격적인 인사 인센티브도 부여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로 소극행정 타파는 물론, 급변하는 환경변화와 다양화ㆍ세분화되는 행정수요 증가에 발맞춰 시민 지향적인 적극 행정 문화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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