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호 제29대 함안군 부군수

제29대 함안부군수로 조규호 (59세) 경남도 도시교통국 교통정책과장이 지난 31일 취임했다.

진주시 출신인 조 부군수는 1989년 진양 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12년 사무관으로 승진, 도로관리사업소 관리과장, 교통정책과 교통지도담당, 교통물류과 벽지교통담당ㆍ교통정책담당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 도시교통국 교통정책과장을 거쳐 이번에 함안부군수로 취임했다.

조 부군수는 “찬란한 문화를 간직한 함안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들과 소통하며 지역현안을 꼼꼼히 챙겨 당면한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