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3:48 (금)
올해 친절공무원 박성희 주무관 선정
올해 친절공무원 박성희 주무관 선정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12.30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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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 주무관
박성희 주무관

시민감동ㆍ봉사 실적 등 평가

최고점 획득ㆍ일처리 등 호평

김해시 올해 최고 친절공무원으로 토지정보과 박성희 주무관이 선정됐다.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민원 응대와 사업 추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 처리가 돋보인 토지정보과 박성희 주무관을 ‘올해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뽑았다고 30일 밝혔다.

박 주무관은 토지이동 및 개발행위 허가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시는 시민감동 기여도, 자원봉사실적, 부서평가 등을 종합 심사했고 박 주무관은 최고점을 받았다. 박 주무관은 시민들로부터 “두서없이 문의한 내용도 친절하고 상세히 설명해주는 등 적극적인 업무처리에 딱딱한 행정관서 직원의 편견을 깨트려 줬다”며 추천을 받았다.

시는 박 주무관에게 시장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공직사회 사기를 진작할 예정이다.

박 주무관은 “시 공무원의 한사람으로서 민원인에게 친절하고자 노력하였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혜 민원소통과장은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고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의 친절왕을 뽑았다. 앞으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적극적인 민원응대로 칭찬받는 직원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친절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께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친절행정을 위한 △매월 고객만족상 선정 △직원 친절교육 △민원응대매뉴얼 제작 △전화친절도 점검 등 직원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한 다양한 친절 향상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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