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거리두기 완화시 재개
김해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8일부터 폐자원 교환행사를 잠정 중단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폐자원(투명페트병, 종이팩, 건전지)을 재생화장지, 새건전지로 교환하는 행사를 각 읍ㆍ면ㆍ동(매주 목)과 시청(평일)에서 진행해 왔다.
재활용률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런 가운데 시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접촉을 최소화하고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폐자원 교환행사를 중단하기로 했다. 별도 안내 시까지 중단은 계속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 되는대로 다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