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8:07 (금)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 어떻게 진행되나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 어떻게 진행되나
  • 박성렬 기자
  • 승인 2020.12.29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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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진행된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 제2차 추진계획 보고회 장면.
지난 28일 진행된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 제2차 추진계획 보고회 장면.

제2차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세부추진계획 발표 등 진행

남해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 제2차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많은 관광객을 남해군으로 유치하는 것 못지않게 그 기반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그동안 제기돼 온 `남해 관광`의 약점을 극복해 간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사태 종식 이후를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과정임과 동시에 이를 통해 세계적 관광도시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전 부서장 및 읍면장이 참석했으며, 각 과별, 읍ㆍ면별 세부 추진계획이 공유됐다.

각 부서별 세부추진계획 발표에 앞서 김용태 기획예산담당관은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의 의의와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장충남 군수는 "기존에 해왔던 방식으로는 남해 방문의 해가 성공할 수 없다"며 "군민들과 함께 친절하고 청결한 관광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공무원들부터 깨끗하고 공정한 문화를 확립해나가는 솔선수범 역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남해 방문의 해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마음을 합치고 군민들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군민들께서 주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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