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확진자 약국서도 검사 권유 못 받아
산청 확진자 약국서도 검사 권유 못 받아
  • 김용락 기자
  • 승인 2020.12.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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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방문 병원서 검사

식사모임서 20명 지역감염

산청 소규모 식사모임 최초 확진자가 앞서 인후통 증상을 느껴 병원과 약국을 수차례 방문했지만 코로나19 검사 권유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는 28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코로나19 검사 장려를 촉구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확진된 1174번은 22일 최초로 인후통 증상을 느꼈다. 이에 24일까지 이틀간 총 4차례 병원과 약국을 방문했지만 앞서 3곳에서는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받지 못했다. 이어 4번째 방문 병원에서 검사를 권유받아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74번은 최초 증상 이틀 전인 20일과 23일 식사 모임을 했고, 이와 관련해 20명의 연쇄 지역감염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도내 병ㆍ의원 및 약국에서는 방문환자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선별진료소를 이용해서 검사 받을 것을 적극 권유해야 한다”며 “도민들도 의심 증상이 있다면 적극적인 검사를 받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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