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ㆍ7 의령군수 재선거 출마
의령발전연구소 개소 지역 활동
의령군 화정면 출신으로 내년 4월 7일 의령군수 재선거에 출마하는 오태완(56) 전 경남도청 정무특보가 지난 22일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지방행정특보단장`으로 임명됐다. 오 특보단장은 현재 의령읍에서 의령발전연구소를 열고 의령을 통합과 상생으로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바꾸겠다며 지역활동을 하고 있다.
오 특보단장은 지난달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과 중앙위원회 국민소통특위 부위원장 임명에 이어 이번에는 중앙위원회 특보단장에 임명됐다.
국민의힘 김성태 의장은 김종인 위원장과 교감 속에 당 조직을 확대 재편하고 각계 전문가를 영입해 대선 정책ㆍ조직ㆍ소통의 별동대로 활용해 정권 창출의 전진기지로 활용하는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앙위원회는 공익법무, 행정자치 등 26개의 분과위원회와 특별위원회가 있으며 시ㆍ도당 연합회로 구성돼 있다.
오 특보단장은 자유한국당 부대변인과 대선에서 경남총괄본부장을 역임했다. 경남도청에서 도정책을 총괄하는 정책단장(2급)을 두 번이나 역임하고 정책단장 재직 때 경남미래 50년 사업과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경남 발전을 위해 서부 대개발 정책으로 서부청사를 개청하는 등 강력한 추진력으로 큰 성과를 냈고, 이후 정무조정실장과 정무특보(1급)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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