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1 00:04 (금)
쫄깃하고 고소한 보리굴비로 원기 회복해볼까
쫄깃하고 고소한 보리굴비로 원기 회복해볼까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12.22 2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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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 명인 `일품 보리굴비` 판매

자연건조방식ㆍ저염간 사용

진공 포장된 완전 조리 상품

정영숙 약선명인의 자부심인 `일품 보리굴비`의 판매가 시작했다.

정림 대표 정영숙 약선명인은 전국 대상으로 싱싱하고 품질 좋은 일품 보리굴비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품질 좋은 조기(부세)를 간수 빠진 천일염으로 저염간 해 80~100일간 정성가득 자연 건조해 특별한 맛을 가진 정림만의 일품 보리굴비다.

진공 포장된 완전 조리 상품의 일품 보리굴비.
진공 포장된 완전 조리 상품의 일품 보리굴비.

자연 건조 방식으로 굴비 본연의 맛을 살렸다. 자연 건조를 통해 살결이 굳어지는 과정이 없어 굴비 본연의 쫄깃함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고, 염도가 낮아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손질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굴비 살이 매우 부드러워 내장과 등뼈를 가위로 간단하게 제거한 후 맛있는 굴비 살을 맛보면 된다.

정림의 굴비는 환경과 식품안전을 위해 유통과정을 최소화했고, 130도로 쪄서 200도 오븐에 구운 후 진공포장된 완전 조리 상품이다.

최근 프라이팬, 전자레인지, 찜솥 등 다양한 생선요리법이 등장해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먼저, 전자레인지 경우 30초~1분 정도 데워 먹거나 쫄깃한 맛을 원하는 경우 손질한 구이를 직화 그릴, 데워진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 고추장, 참기름을 살짝 곁들어 찍어 먹으면 된다. 촉촉한 맛을 원한다면 찜솥에 약 7분 정도 쪄서 먹는다면 굴비의 향과 고소함을 배로 느낄 수 있다.

일품 보리굴비 상차림.
일품 보리굴비 상차림.

손질하기 쉽고, 조리 방법도 쉬운 일품 보리굴비는 보관법도 간단하다. 받은 굴비는 1주일 이내에 먹을 경우에는 냉장 보관을, 장기 보관시 냉동보관을 하면 된다.

냉동 보관시 굴비 본연의 맛이 죽을까봐 걱정 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영숙 명인은 "냉동 보관한 굴비는 하루전 냉장고로 옮겨 자연해동을 한다면 그 맛이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정영숙 명인은 "일품 보리굴비는 저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다. 대표적인 밥도둑 굴비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입맛을 돋게 한다"며 "정성을 다해 만든 굴비를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게 준비하고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품 보리굴비 판매처는 정림(김해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 지하 1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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