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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도시재생과’ 시정성과 최우수
밀양시 ‘도시재생과’ 시정성과 최우수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0.12.22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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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시장이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시정성과 우수사업 평가에 최종 선정된 부서에 시상을 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이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시정성과 우수사업 평가에 최종 선정된 부서에 시상을 하고 있다.

올해 시정성과 우수사업 평가

직원 참여 온라인 설문평가 병행

밀양시는 한 해 동안 노력해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0년 시정성과 우수사업 평가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밀양시는 해마다 연말이면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그 해 우수한 성과를 낸 사업을 선정해 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직원 간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직원들이 모일 수 없어 시정조정위원회 평가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직원 참여 온라인 설문평가를 병행해 비대면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당초 시정성과 및 행정우수사례 32개 사업이 제출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행정과 ‘밀양다움을 실현하기 위한 시정발전연구회 운영’ △문화예술과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 △일자리경제과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지원사업’ △투자유치과 ‘밀양상생형 지역 일자리사업 선정’ △도시재생과 ‘삼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보건위생과 ‘코로나19발생 300일, 그길 위에서’ △6차산업과 ‘농산물 꾸러미 택배사업’ △부북면 ‘밀양의 대표 관광지 우리 손으로’ 등 8개 사업이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최우수에 도시재생과, 우수에 보건위생과, 장려에 투자유치과와 6차산업과가 최종 선정됐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정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밀양발전이라는 사명감으로 열정을 다해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에도 밀양의 발전을 위해 중단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발굴에 더욱 매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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