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숲’에 와서 정신건강 상담 받고 행복한 치유 받으세요
‘힐링 숲’에 와서 정신건강 상담 받고 행복한 치유 받으세요
  • 류한열 기자
  • 승인 2020.12.21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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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한사랑 정신건강센터’( 센터장 이대희 )
이대희 김해 한사랑 정신건강센터장
이대희 김해 한사랑 정신건강센터장

 

“한사랑 정신건강센터는

김해 시민들의 정신

건강을 제대로 챙기는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현대인이 겪는 정신 건강 문제는 보편적이다. 정신 건강이 나쁜 사람은 ‘침묵의 악마’와 산다. 마음이 아프면 되레 자신을 질책하거가 무시하면서 슬쩍 넘어간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블루가 위세를 떨치고 있는 상황에서는 정신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삶의 우울증과 코로나 블루가 더해 현대인의 정신 건강에 적신호과 켜졌지만 정신 건강을 해결할 곳이 마땅하지 않다.

정신 건강 블루가 주위에 널려 있는 가운데서 김해 시민들의 정신 건강을 제대로 챙기는 엄마의 뱃속 같은 곳이 있다. ‘한사랑 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대희)’는 시민들의 정신 건강에 근육을 입히는 편안한 자궁으로, 국내 최초로 김해에서 운영되고 있다. 한마음센터는 정신 건강 상담의 전문성을 최대로 높이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문이 활짝 열려 있다. 한마음센터는 일반 상담센터와 전문병원의 중간에 위치한 정신 건강 증진 공간이다. 전문병원에 가기가 껄끄러운 사람에게 정신 건강에 힘을 불어넣어서 만족도를 선사하는 곳이 한마음센터다. 정신 건강 문제로 혼자 힘들어 하는 사람이 한사랑 정신건강센터를 찾으면 구겨졌던 얼굴을 환하게 바꿀 수 있다.

김해 한사랑 정신건강센터가 지난달에 문을 열어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정식 오픈은 코로나19의 그늘이 걷히는 내년에 할 예정이다.

세 가지 프로그램 적용 효과 높여

김해 분성로 나비프라자 2층에 들어선 ‘한사랑 정신건강센터’는 김해 시민의 정신 건강을 챙기는 ‘힐링 숲’이다.
김해 분성로 나비프라자 2층에 들어선 ‘한사랑 정신건강센터’는 김해 시민의 정신 건강을 챙기는 ‘힐링 숲’이다.

한사랑 정신건강센터의 프로그램은 세 가지로 나눠진다. 먼저 검진 프로그램이 있다. 내방객의 혈압ㆍ체지방 분석, 정신 건강 분석(마인드인)을 한다. 또한 자율신경 분석과 뇌활성도 분석을 한다. 이어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호흡 훈련, 배러마인드, 멘탈닥터, 뉴로피드백훈련, 옥시스파에서 정신 건강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이어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일대일 상담을 하고 또한 분야별 상담전문가와 상담을 할 수 있다. 한사랑센터의 자랑 가운데 하나는 논스톱 서비스다. 정신건강 프로그램이 치료와 잘 연계가 돼 있다. 한사랑센터가 지역 사회에서 정신건강 플랫폼의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자신하는 대목이다.

한사랑 정신건강센터의 프로그램을 세대별로 접근하면 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반인은 스트레스, 불안ㆍ우울ㆍ수면을 체크하고 중독ㆍ트라우마를 들여다본다. 여기에 만성피로까지 살핀다. 아동ㆍ청소년에게는 중독(미디어, 게임), 주의력결핍장애, 불안ㆍ우울ㆍ수면과 스트레스ㆍ충동을 체크하고 적성ㆍ진로를 따진다. 직장인을 대상으로는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을 적용해 불안ㆍ우울ㆍ수면 상태를 보고 직무 스트레스를 체크한다. 또한 트라우마가 있는지를 살핀다. 어르신들은 인지(치매) 상태를 보고 집중력ㆍ기억력을 체크하고 불안ㆍ우울ㆍ수면과 만성질환을 살핀다.

한사랑센터는 7개의 작은 상담실과 집단상담실, 진료실, 검사실, 심신안정실로 구성돼 있다.

심신안정 산소 힐링 시스템인 ‘옥시스파’.
심신안정 산소 힐링 시스템인 ‘옥시스파’.

한사랑센터가 자랑하는 정신건강 힐링 프로그램 가운데 ‘옥시스파’가 있다. 옥시스파는 심신 안정 산소 힐링 시스템이다. 옥시스파 방에 들어가 누우면 엄마의 자궁에 안긴 느낌이 든다. 다양한 색상과 빚의 조도를 조절해 심리적인 안정과 숙면을 유도하는 힐링 사운드 기능이 있다. 육체적 긴장 완화를 주면서 청정 산소를 공급 받을 수 있다.

‘마인드인’은 비대면으로 마음 상태를 알려주는 정신 건강 분석 시스템이다. 마인드인 방에서 1분 동안 컴퓨터 화면을 바라보면 현재 자신의 정신건강과 심리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전후의 결과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자세한 신상정보를 입력할 필요가 없을뿐더러 개인 정보 유출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배러마인드’ 방에 들어가면 검사와 힐링이 동시에 이뤄진다, 이 방에서는 자존감, 우울, 스트레스 등을 체크할 수 있고 아트테라피, 마음치유놀이와 PTSD(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 힐링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비대면으로 마음 상태를 알려주는 ‘마인드인’ 실.
비대면으로 마음 상태를 알려주는 ‘마인드인’ 실.

힐링 프로그램 중 하나인 ‘멘탈닥터’는 수평안구운동(EMDR) 방식을 적용한 자가 안구 운동기구다. 다양한 심리 안정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과도한 업무로 눈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있을 때,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고 집중하면서 창의력 사고를 강화가 필요할 때 적용하면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심리적 압박을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싶을 때도 멘탈닥터를 적용하면 된다.

재미있는 뉴로피드백훈련를 하면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두뇌를 이완할 수 있다.

현대인 정신 건강검진 회피 이유

현대인이 정신 건강 검진을 받지 않는 이유는 많다. 정신 건강 관련한 편견과 오해가 널리 퍼져 있기 때문이다. 실제 본인은 정신 건강 문제로 끙끙 앓고 있는데 다른 사람을 의식해 숨기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럴 때 한사랑 정신건강센터의 문을 두드리면 된다. 또한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 부족이다. 정신 건강이 흔들리는데도 “별일 있겠어” 라고 외면하다 화를 키우는 경우가 잦다. 대인 관계에서 갈등이 일고 화가 머리끝까지 오르는데도 직장ㆍ공동체 문화에 짓눌려 정신 건강을 계속 나빠지는 경우다. 요즘 직장인 10명 가운데 9명이 ‘번아웃 증후군’을 경험한다. 이런 모든 경우에 정신건강센터를 찾아 자신의 정신 건강을 체크하는 게 지혜다.

정신 건강 얻으면 자신을 찾게 돼

우리나라 정신 건강의 적신호는 오래전부터 켜져 있다. OECD 국가 가운데 자살 사망자 수가 최근 12년 동안 불명예스럽게도 1위를 했다. 하루 기준으로 하면 42명꼴이다. 우리 사회에서는 자살 소식을 너무 싶게 대할 수 있고 부정적인 사고가 만연해 있다. 사회 시스템에서 삶의 불행감과 만족감을 얻기가 또한 힘들다. 전 국민 80%는 ‘행복하지 않다’고 하고 20%는 ‘우울증 양상을 보인다’라고 답한다. 이런 우리 사회의 불행을 씻어내기 위해서는 정신건강센터의 설립은 시대적 요구일 수밖에 없다.

한사랑 정신건강센터 입구.
한사랑 정신건강센터 입구.

한사랑 정신건강센터는 중소기업이나 관공서, 학교 등 큰 단위의 정신 건강 체크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교사의 정신이 건강해야 학생이 건강할 수 있는 건 정한 이치다. 단체에 마음 건강 에너지를 넘쳐야 우리 사회는 더 건강할 수 있다. 한사랑센터는 전문 심리상담센터와 연결해 상담과 정신 재활에 힘쓰고 있다. 김해 동그라미심리상담센터(센터장 이영조) 등과 연계돼 있다.

정신과 전문의인 이 센터장은 “정신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실제 어디에 가야 할지 망설여지고 왜곡된 정보 때문에 건강 문제를 더 크게 안게 된다”면서 “한사랑 정신건강센터는 김해 시민들의 정신 건강을 챙기는 플랫폼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신 건강을 찾게 되면 몰랐던 자신을 알게 된다”며 “김해에서 시작한 정신건강센터 운영을 창원, 부산, 울산 등으로 확장해 정신 건강 분야의 선두 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정신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사회ㆍ국가적 개입이 반드시 필요한데 이 문제를 등한시하면 심각한 사회ㆍ국가적 문제를 안게 된다”면서 “정신 건강에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은 우리 센터에 와서 ‘힐링 숲’을 거닐면 잃었던 미소를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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