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0:59 (금)
경남교육청 나흘간 코로나 6명 확진
경남교육청 나흘간 코로나 6명 확진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0.12.20 2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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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접접촉자 46명 음성 판정

본청 3분의 1 재택 근무

경남교육청 본청 직원(경남 955번)이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밀접 접촉자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교육청은 20일 본청 직원 622명 가운데 확진자 6명을 제외한 나머지 직원은 코로나 선별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17일 확진된 도교육청 직원(955번)과 밀접 접촉한 6명이다. 5명은 955번과 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다. 나머지 1명은 도교육청을 방문했던 거제교육지원청 직원(998번)이다.

박종훈 교육감 등 밀접 접촉자 4명은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이 나왔다. 박 교육감은 오는 28일까지 2주간 자가 격리 중이다.

경남교육청은 20일 본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비상대책 회의를 열어 3분의 1 재택근무를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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