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는 지난 17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2021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화재 발생 시 인명ㆍ재산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내 총 43개소의 복합건축물, 병원 등 특정소방대상물 중 2021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하기 위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김환수 예방 안전과장은 "지역 내에는 의료시설, 대형판매시설, 고층건축물 등 다수의 다중밀집 시설이 위치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발전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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